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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스크랩] 야생화 비료주기

비료라 함은 우선 질소.인산.가리가 머리에 떠오릅니다.
  또, 때로는 칼슘(석회분)을 더해 4대요소로 보는 예도있습니다
  아주 미량이지만 식물에 꼭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 미량요소가 있습니다
  아루미늄. 칼슘.염소.철.마그네슘.망강 인 규소.나토늄.유황.가리
  등으로 글자 그대로 미량이지만 결핍되면 식물의 생육에 지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질소: 질소는 식물의 생육에 필요한 걸음입니다
             풀. 나무  동물이나 새의 배설물 등이 쉽게 말하면 완전히 썩은 것들이 질소질 비료가 됩니다
       또 화학비료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 썩은 비료를 줄때는 마사에 약간씩 섞어서 줄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뿌리에 닿게하면 안됩니다
  뿌리가 자라면서 닿는건 관계없지만 분갈이 중에 닿으면 뿌리가 상해 위험해집니다    
  계분덩어리를 분제모양 위에다 올려놀수도 있고 또화학비료를 물에 녹혀서 잎이나 뿌리에도 줄수도있습니다
  이 질소비료라함은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비료입니다
  많은 분들이 비료비료하면서 어떤분은 우유도 주고 날리를 칩니다. 생육에 필요한 비료기 때문에 사실은 작게 길러야 하는 야생화에서는 또 그리 필요하지도 않은 비료이기도합니다
  모든 나무는 내년에 피울 꽃몽오리가 전년도 여름에 만들어집니다. 나무의 예긴 하지만 여름에 많은 질소비료를 주면 나무가 자라는데 신경을 쓰다가 꽃몽오리를 맺지못하고 가지가 길게 자라기만합니다. 또 꽃이핀 뒤에 좋다고 비료를 주게되면 꽃 보다 다시자라는데 힘이가므로 꽃은 사그라지고 또 자라는데로  힘이갑니다
  비료 때문에 꽃몽오리가 싹으로 변하기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온 꽃나무가 꽃이 안핀다고 하는 것은 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꽃을 많이 피우기 위해서는 전년도 여름에 비료를 주지말고 물도 조금 마르는 듯이 주면 나무가 죽는줄 알고 놀래서자손이나 많이 남기고 죽자하고 꽃몽오리가 많이 달리게됩니다
  다시말하면 빨리 굵게 키울 식물은 꽃을 포기하고 질소질 비료를 주어서  기르면 된다는 이야기가됩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는 것은 사람으로 말하면 여자들이 임신한것과 같읍니다 . 조그만 분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린다는 것은 영양도없는 상태에서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꽃을 어지간히 보고 내년을 위해서 꽃대를 빨리 잘라 주는 것이 우리의 도리가 아닐가 합니다
  나만 줄기면 된다고 식물을 혹사시키면 식물도 주인을 버리게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꽃이 진 다음 땅에 심어서 힘을 길러준 다음 봄에 다시 분에 심어서 꽃을 보는 방법이 좋지만 많은 분들이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어려움이 있겠지요.
  씨를 받으려고 할 때는 땅에 심어서 받는게 식물에 대한 도리고 내년을 위한다면 씨라도 달리지 않게 해야되겠지요
  또 어떤 식물은 자손을 남기기위해 몸부림을 치는데 갑자기 꽃대를 자르면 놀래서 다시 꽃대가 나올수도있습니다
  그때는 알아서하십시요
  죽어도 저는 책임지지 않겠습니다
  인산: 인산이라 함은 동물의 뼈를 보통 말합니다
          소 뼈나 모든 뼈를 가루로 만든것을 골분이라고하지요
         이 골분은 사료상에가면 팔고있습니다
  그러면 이 골분(인산)은 어디에 필요한 비료나 하면. 열매가 달리는 식물에 주는 비료입니다
  과수나무 . 열매 식물에 주는데 어떻게 주느냐하면 분의 위에 흙을 1cm 정도 넓이로 1cm정도로 파고 그 곳에 묻어주면 됩니다
  큰 분이면 3-4 곳 정도 묻어주면 되고 야생화 분이라면 2군데
  정도면 됩니다
  뭐 좀더 깊이 묻어도 좋습니다
  3가리: 가리라함은 풀 나무 벼짚 등을 태운 까만 재를 말합니다. 그 까만재가 가리가 아니고 거기에서 울어난 물이 바로 가리비료입니다
  가리비료는 산성화 된 토양을 알카리로 바꾸어 주는 역활을 합니다. 산성화가 되면 땅이 굳어서 물과 공기가 막혀서 죽은 땅으로 바뀝니다
  이 것을 보면 우리의 선조들이 얼마나 현명했던가를 알수가있습니다 . 보리차라든가 누릉지를 만들어 먹었다는 것은 바로 알카리를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됩니다
  여자분들도 비싼약을 먹을 것이 아니고 짚을 태운재를 물에 울어내여 매일 목욕을하고 세수를 한다면 틀림없이 살결이 알카리로 바뀌면서 살결이 부드러워 집니다
  농담이지만 사실입니다
  농담은 그만하고 알카리비료는 또,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료입니다
  짚이나 나무 풀을 태워서 그 재에다 물을 부어 울어나게 해서 가끔 야생화에 주시면 뿌리가 튼튼해져 잘자라겠지요
  논이나 밭에 태운 재를 뿌리는 것도 이 이치입니다
  4: 미량요소
    미량요소는 식물에 없어서는 안되는 영양분이지만 우리가 임의로 줄수는 없습니다
  단 .새로운 흙으로 바꾸어만 주면 충분합니다
  많은 분들이 분갈이가 귀찮고 마사값이 아까워서 몇 년이고
  같은 흙을 사용하면 이 미량요소 결핍으로 잎이 누렇게 되면서 죽게됩니다. 그래서 한번 사용한 흙은 죽은 흙이므로 버리고
  새 마사 새 흙을 갈아주시기바랍니다
  나는 분명히 알려드렸으니 미량요소 결핍으로 죽인다면 책임지지않습니다
  논에 밭에 새 흙을 붇는 것도 이 의미입니다
  즉 모르고 하고있지만 바로 미량요소를 보충해 주는 방법입니다
  끝으로 너무 야생화를 기르면서 비료에 신경을 쓰다보면 감상하기 위해서 자식 대신 기르는 것인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비료라함은 우리가 먹는 비타민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꽃이 필 때는 절대 비료를 주시지말고 봄에 2-3번 꽃이 진뒤에
  약간만 주시면됩니다  
  골분은 찌고 삶아서 기름기를 뺀것이 좋습니다    

출처 : 박유승의 조경카페
글쓴이 : 박유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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