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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사진

친구들과 부산 투어

 

 영주에서 살고 있는 친구가 부산에 내려 온다기에

근교에 살고 있었지만 서로 서로 삶에 방식에 의해서 무관심은 아니지만~~~ 우리만 그렇게 하면서 살지는 않았겠지만

 아무튼 영주에 살고 있는 친구가 서로 모르고 살았던 우리들을 다시 연결시켜주는 결과를 낳은 듯 하다.

  태종대는 뽀얀 안개가 밀물처럼 날려 와서 바닷속 깊이를 알 수 없듯.... 안개속 깊이도 알수 없어 그냥 다누리(관광열차이름)를 타고 뱅그르~~르

타고 다녔다.

 

 용두산 공원에 몇번 왔지만 용두산 공원 타워를 카메라에 다 담아 본적은 없었는데 조그만한 렌즈안에 긴~~~ 타워를 전체 넣을수 있는 재주 많은 분은

 가슴에 용두산 공원 사진을 목에 걸고 계시는.

이 곳에서 신혼부부 사진을 수도 없이 찍었을 듯한 어느 노인 작가분의 손에 의지 해서였다. 

 게스트가 마음에 안들다고 ~~~앙탈 부리는 친구

 게스트 무료라서 돈 안 들이고 찍을수 있는 장점을 들어서 결국 오늘도 이 곳에서 바둑 돌을 매 만지는 게스트 분들을 뒤로 한 채 한 컷 담아 보았다.

 

 

 

 초등. 고등 학교를 함께 하면서 지난 시절 우리 어깨 동무 했었던가?....머쓱이는 몸 짓으로 서로 어깨동무도 해 본다 .

  언제 또 다시 만나자~~라고 기약만 한 채로 헤어졌지만 우린 그 기약만 한 그 날에 다시 만나도 웃으면서 내 손을 내 밀것이다

 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