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 정상에서 1박2일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한우산으로 냅~~~다 달렸더니 다행히 오늘 잠자리 준비시간은 충분하였다.
정상이라서 안개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맥주한잔 마시고 일찍 잠 자리에 들었더니 소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이슬방울 소리에 일어나

 카메라 둘러 메고 홍싸리꽃이 이뽀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한우산 잠 자리 내어 준 덕분에 잘 자고
기분 좋게 떠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