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병충해 대책
병충해의 예방은 조기 발견, 조기 처방이 중요하다.
그리고 햇빛과 통풍이 잘 되고 엽수를 자주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자.
1) 주의 해야할 병
① 연부병
고산식물에 많이 생기고 고온 다습할 때에 일어나고,
지하경이나 뿌리 끝이 썩어 버리는 병이다.
예방에는 마이신제 벤레이트 등을 5월경뿌터 뿌린다.
② 흰가루병
여름에 발생하며 구근등이 상하여 환부나 용토에 흰 곰팡이가 생기는 병이다.
배수가 잘 안 되거나 부엽토가 섞여 있는 화분은 주의해야 한다.
예방과 치료에는 자토날, 톱신M 등을 용토에 넣어준다.
③ 반점병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생육이 중지되기도 하는 병이다.
처방은 감염된 줄기를 제거하여 소각하는 방법 밖에 없다.
2) 주의해야 할 해충
① 진딧물
모든 야생초에 발생하며 잎과 줄기의 즙을 빨아 먹는다.
스미치온, 마라손 유제, 오브트란 입제 등을 살포한다.
② 응애
고온 건조기에 잎 뒷면에 발생하며 잎을 마르게 한다.
예방은 통풍이 잘 되고 공중 습도가 높은 곳에 야생초를 두어야 한다.
컬센, 아카루 등 살충제를 뿌리고 겨울에 석유유황 합제를 뿌려 놓으면
여름에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③ 달팽이
주로 밤에 어린 잎, 꽃 등을 먹어 버리는 해충이다.
밤중에 오이, 바나나 껍질 등에 달팽이 유인 살충제(나메돌)를 놓아서
잡거나 맥주 탁주등을 그릇에 담아서 유인 살충하는 방법이 있으나
밥중에 낱낱이 유인 색출하여 죽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3) 약제 사용 할 때의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약제는 살충제, 살균제를 정량대로 함께 섞어서
한달에 2~3회씩 뿌리는 것이 좋다.
① 맑은 날 오전에
② 마스크, 장갑을 착용하고
③ 바람 부는 반대쪽에서 잎 뒷면까지 골고루 충분히 살포한 후에 얼굴이나
손을 깨끗이 씻을 것
④ 약제는 관수 후 잎이 마른 뒤에 잎의 앞, 뒷면에 뿌릴 것
⑤ 병충해 예방
병충해가 발생하기 쉬운 발아 직후와 고온 다습할 때 약품을 뿌려 줄 것
답변이 되었나요?
부족하다구요?
1. 맑은날 오전에 일찍 일어나 물 준뒤 한 10시쯤 뿌리면 물기가 말랐겠네요.
2. 너무 강하지 않으면 꽃에 별 해가 없는듯 하더이다.
3. 전 수프라사이드 사용하는데 한번 주고 난뒤 게으름 피워도 될 만큼은 효과가 있더군요.
가끔 진딧물이나 달팽이 같은게 보이면
진딧물에 쌀뜨물 부어주기도 하고 달팽이는 손으로 잡아 발로 팍 ㅋ 맥주나 동동주로 유인해
보기도 한답니다. 이제 수박 먹을 시기이니 수박 껍질 군데 군데 두고
밤에 잡으러 다니면 나름으로 재밌어요.
4. 전 수프라사이드로 줄때는 분토에도 적당히 흐를만큼 줍니다.
5. 돌확과 같은곳에 모기유충이 많이 살거든요.
그곳에 한방울 떨어뜨리면 모두 즉사하는데 문제는 연잎이 말라 들어간다는 거죠.
효과도 오래 지속되는건 아니구요.
6. 끝도 없는 궁금증은 저도 매 한가지입니다.
세월을 보낸 경험상으로 하긴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답변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한것
왜 비가 온다고 분들을 베란다로 들이셨나요?
베란다에 통풍이 잘 되나요?
바위솔, 솜다리,또 뭐더라..하여튼 몇가지만 장마비 피하고
나머지는 시워스레 맞춰도 될텐데...
시원스럽게 있다가 갑갑하게 모아두면 걔네들 덥다고 난리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통풍이 부족하여 물러버린다던지...
전 이렇게 비가 자주 오면 춤을 추는데...물 안줘도 되니까.
이렇게 앉아 컴도 오래 할 수 있고...비 안오면 오전시간 걔네들이랑 놀아줘야 하걸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