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4일
마지막 남은 일수가 보름 남짓 남았다...
초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떠난 이 자리
종착역은 이 곳은 아니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떠난 자리가 멍석 펴고 놀수 있는 곳이 어디인들 어떠랴~~
우리 얼리적에 장소 가리며 놀았던가?
모든 일상 생활을 잊어 버리고 오직 친구만 생각하고 우리들만 서로 생각하고 웃으면서 즐거웠다
녹변항은 작은 어선들이 나란히 줄 지어서 홋줄에 붙들려 정박중이였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제는 넓은 곳 보다 작고 오밀조밀한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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