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은어 축제를 타녀 왔다.
1人10.000원 입장권과 반도를 대여해 주는데 3.000원이다
아이들과 함께 물신이 된거마냥 첨벙첨벙하면서 동분서주 쫒아 댕겨본다.
무거운 그물을 들어 올리면 아이들이 그 안이 보물상자라도 된거 마냥 두 눈 크게 뜨고 무언가를 눈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것처럼 그 안을 들여 보지만
우린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빈 수레는 소리라도 들리련만~~~~~
우리 그물은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그래도 작은 은어 5마리 잡았는데,
한 마리가 만원인 샘이다. 아이들이 신나게 놀아서그런지 뼈 채 먹을 태세다
숫불은 축제 위원회에서 준비를 다 하였기에 우리는 특별히 준비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 ~~~~
한 사람당 한 마리를 먹었더니 아이들 입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하다( 좀 부족하다는 입 놀림)
결국 축제장에 먹거리 비싼 줄 알지만 오늘 먹고 죽자는 심정으로 신나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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