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이 소백산에 가자는 소리에 김밥집에서 간단하게 김밥을 챙겼다.
우리는 특별히 준비를 한 등산이 아니였기에 순조로운 등산로를 택하였다.
희방사를 지나 죽령고개에서 차를 주차하고 부대를 지나 등산로를 올랐다. 오늘은 운무가 많이 있어서 보기에 참 좋았다.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한 소백산 산행
몸도 따라주고 날씨도 따라 주니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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